‘블랙앤화이트’ 신장세 주목

상위 5개점 매출 연간 10억 원 상회

2009-12-22     김혁준
마스터즈통상(대표 권승하) ‘블랙앤화이트’가 고객 밀착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 니
즈에 부합한 코디제안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百 26개와 가두점 12개 외 복합샵 2개 등 총 40개 매장에서, 326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인 ‘블랙앤화이트’는 매장별 우수고객 밀착관리를 통한 브랜드 충성도 극대화는 물론 개인별 취향에 맞춘 코디제안 및 다양한 VIP 프로모션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본점과 롯데본점에서 각각 11억2000만원, 신세계강남점 11억원, 롯데부산점 10억원, 롯데잠실점에서 9억7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며 확고한 마켓쉐어를 선보이고 있다.

신종섭 사업부장은 “단기간 내의 유통 다각화나 브랜드 볼륨화 보다는 점별 효율화와 고유 아이덴티티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VVIP 마케팅으로 고급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해 기존 고객층을 유지함은 물론 점차 젊은 층까지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앤화이트’는 100% 직수입으로 고급스러움과 함께 보온·방풍·발수 등 라운드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필드에서도 도회적인 센스가 넘치는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