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M ‘신년 세미나’

1월 6일 경주 코오롱호텔

2009-12-29     한국섬유신문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김창호)이 후원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이사장 이의열)이 주관하는 ‘제 32회 신년 세미나’가 1월 6일 오후 3시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열린다.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국내 섬유산업의 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년 세미나는 대구경북, 부산경남지역 섬유업계 대표,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정동창 미래생활섬유과장이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전략’을, 경제전문가 박경철 원장이 ‘최근 금융시장의 현황과 바람직한 대응’이란 주제로 각각 강연을 맡는다.
이번 신년 세미나는 코오롱FM이 원사, 직물, 염색, 가공의 전 스트림을 갖춘 소재생산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후 첫 행사라는 점에서 코오롱FM측은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내년부터 상용화를 준비 중인 아라미드 섬유의 제품화 과정에서 코오롱FM과 대구경북지역 섬유업계 대표들은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도 미국 발 금융위기속에서도 비교적 선전한 회원사와 더불어 내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