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인사인트 코리아 2009’ 개최
불황 극복을 위한 글로벌 정보 제공

14일에는 스타일비전 쥬느비에브 플라뱅 디렉터와 한국 트렌드 연구소 김경훈 소장, PFIN 유수진 CIO, 치오앤파트너스 김치호 CEO 등 트렌드 전문가들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글로벌한 한국형 트렌드와 미래의 마켓과 비즈니스, 테크놀러지, 스타일, 디자인 트렌드 등을 통해 향후 트렌드의 방향성을 예측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제안한다.
15일에는 컨퍼런스를 통해 살펴본 트렌드를 실제 비즈니스 전략으로 적용하는 과정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분야별로 핵심 프렌드를 선정하고 전략으로 연결시켜 미래 전략 수립 업무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공한다.
/김희옥 기자 heeok@ayzau.com

코오롱패션 3社와 힘찬 새해를
경제 살리기 희망 나눔 행사

“위기를 기회로! 마음먹기 나름이죠~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울의 청계산·관악산·북한산을 비롯 전국 22곳의 해맞이 명산에 희망캠프를 설치, 새해 아침 산을 찾는 고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따뜻한 음료와 함께 열심히 땀을 흘리자는 의미의 고급 스포츠타올 4만개, 새해 소망과 결심을 적는 희망카드 및 패션제품 할인권을 각각 증정했다. 특히 겨울철 산행에 필요한 무릎담요·등산화·다운자켓·고어텍스 자켓 등 푸짐한 선물도 경품행사를 통해 증정했으며, 즉석 사진찍기를 비롯 ‘희망의 소에 올라타세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계산을 찾아 고객에게 음료 및 경품과 희망카드를 직접 나눠주고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해맞이를 위한 등반에 참여한 제 대표는 “경제는 곧 심리이고, 어려운 시기에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며 “새해 새 아침을 고객과 함께 힘차고 희망차게 시작하자”고 말했다.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가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더욱 슬기롭고 희망차게 맞자는 의미를 담은 송년회를 개최했다. 구랍 26일 명동 젠(ZEN)에서 개최한 엠케이트렌드 송년회는 TBJ, ANDEW, BUCKAROO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 직원들이 주인공이 되었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사원 표창과 각 부서별 장기자랑 순으로 열기를 더했다.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엠케이트렌드 송년회 피날레는 브랜드의 시작과 성공을 함께한 전 직원들과의 소중한 인연과 결속력을 더욱 견고히 하며 2009년에는 패션업계의 기상과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