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유통 20개 조기확보

전국 주요 상권·백화점 진입 순조

2010-01-07     홍영석
홀하우스(대표 김성민)가 올 봄부터 전개하는 신규 브랜드 ‘지프’의 유통망 확보가 놀랍다.
1월초 현재 서울 문정동 및 목동, 대구 동성로, 부평, 청주, 진주, 충주, 강릉 등 주요 상권의 20개 대리점들의 계약이 완료된 상태며 전주, 목포, 김해, 원주, 일산 등 10개 매장이 추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
홀하우스는 당초 예상보다 10개 늘어난 30개 대리점을 기존의 오픈 형식과는 다른 상품 판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이달 중순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 2월 초에 동시에 오픈할 방침이다.
‘지프’ 홍보실 김하늘 실장은 “현재 TV,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 집중적인 스타마케팅을 펼친 결과, 몇몇 아이템의 호응과 함께 선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본사에는 구매 문의 전화가 이어져 업무가 곤란할 정도로 매장 오픈 후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프’는 차별화된 상품 전략 및 새로운 모델 창출과 함께 기존의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마케팅’ 등의 방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스타 디렉터 김성민 대표에 대한 여전한 신뢰로 성공적인 유통망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