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베네통’ 오리지널 아이덴티티 강화

베이비라인·직수입 늘려

2010-01-07     김희옥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012베네통’이 직수입 비중을 늘려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 아이덴티티를 확립한다.
기존 15% 비중으로 수입하던 아이템을 48%로 세 배 이상 늘렸으며, 기존 라인 수입 확대와 함께 2~3세를 타겟으로한 베이비라인이 추가된다. 올해 춘하시즌부터 선보이는 베이비라인은 이탈리아 오리지널 감성을 반영한 컨셉으로 화려한 프린팅 위주보다는 베이직한 컬러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총 90개 스타일이 선보여지며, 전체 비중의 10%를 차지한다. 우선 규모가 큰 매장을 위주로 전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그린캠페인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