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피엑스’ 매출 순항

09년 78개 380억 목표

2010-01-07     한국섬유신문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이 전개하고 있는 글래머러스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지지피엑스(GGPX)’가 지난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목표 달성을 무난히 넘기며 순항했다.


‘지지피엑스’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등에서는 매월 1억 원을 넘기는 매출을 올렸고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고른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했다. 특히 ‘지지피엑스’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을 기반으로 탄탄한 아이덴티티를 쌓아온 점과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한 발 앞선 주력 상품 개발이 불황 속에서도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평이다.
2009년 ‘지지피엑스’는 79개점에서 380억을 매출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국 상권을 핵심, 중심, 주요 상권으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공략, 매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