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제대로 임자 만났다

제일모직, 최종 싸인…4개 대형점 개설키로

2010-01-15     이영희 기자
설왕설래속에 도마에 올랐던 ‘망고’의 도입을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최종 결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망고’는 상반기에 총 4개의 유통점 개설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 명동, 대구 동성로와 같이 주요 상권에 적어도 1층, 2층 각각 165.29㎡(구 50평)등 총330.58㎡(구 100평)규모는 돼야 오픈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세워두었다.
명동은 상반기 중에 ‘눈 스퀘어(구 아바타)’에 ‘자라’ ‘포에버21’ 등과 같이 입점할 예정으로 전망되며 8월경 영등포 ‘타임스퀘어’ 진입도 준비중. 부산의 경우 기존 대형점 리뉴얼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