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상하이, 그린패션 특별관 개설

친환경 관련 섬유·패션의류·잡화 전시

2010-01-14     김희옥

오는 3월10일 개최되는 패션·섬유 전시회인 패션상하이에 ‘친환경 패션 특별관’이 개설된다.
‘친환경 패션 특별관’에는 친환경 원자재, 섬유, 패션의류 및 잡화가 전시되는 제품 전시공간과 포토갤러리,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다. 현재 세계 섬유, 패션 산업에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테마 존인 만큼 친환경 패션 및 섬유 관련 선두업체들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친환경 패션 소싱과 패션전문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전시 공간은 유기농(오가닉 코튼, 양모), 천연염색(감물염색, 쪽, 천연 재료 염색), 재활용(재활용 원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리폼(수선 및 새로운 리폼 디자인 제품), 친환경(친환경, 분해성이 좋은 섬유 및 환경 오염을 줄이는제품)의 다섯 가지 주제아래 소재, 의류 및 패션 잡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포토 갤러리에는 환경보존 및 자연 관련 사진이 전시가 될 예정이며, 유기농 차, 음료 및 다과가 제공되는 휴식 공간도 구성될 예정이어서 친환경 패션의 중요성과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