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새해도 매출 신기록 기대
2010-01-14 한국섬유신문
이랜드의 후아유(대표 석창현)가 1월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후아유’는 지난 12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40여개 대리점 매장들이 런칭 이래 최고매출을 달성했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무려 30% 이상의 신장율을 기록한 것. 주요 가두점인 강남점, 명동점, 동성로점 3개 매장에서 모두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또 1억 원이 넘는 대리점 매장도 무려 20개점에 이르는 등 놀라운 실적을 보였다.
현대백화점 아이파크 용산점에서는 전년대비 70% 신장한 2억 2천 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체 캐주얼 조닝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목동점은 2억 3천 만 원으로 캐주얼 매출1위를 기록했으며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롯데 부산점 또한 점내 매출 3위권을 고수했다.
매출 신기록 행진은 1월초 백화점에서 일제히 시작된 정기세일에도 이어져 지난 주말매출 양일간 10억을 넘는 등 두 자리 수 신장세를 보이며 봄 신상품 매출까지 호조를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후아유’만의 눈꽃 무늬 스웨터와 겨울 패딩 상품의 판매호조, 전략상품인 리얼 덕 다운의 인기가 매출 신기록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후아유’는 오는 2월 광주 충장로점을 포함해 5개 매장을 오픈 할예정이다. 상반기 유통확대와 함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캘리포니아 마케팅으로캐주얼 대학생 선호 브랜드 1위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마케팅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