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엑스 캐포츠 ‘빌라봉’ 주목
지에스엠코리아, 뮤직과 함께 S/S 신제품 첫 선
지에스엠코리아(대표 제냐드 고)가 올 봄 신규 런칭하는 호주의 프리미엄 엑스 스포츠 캐주얼 ‘빌라봉(BILLABONG)’이 지난 15일 서울패션센터 아트홀에서 프레스, 바이어, 예비점주 등 업계 관계자와 학생 등 소비자를 동시에 초청해 런칭쇼를 열고 본격 전개를 알렸다.
프리미엄 익스트림 스포츠 캐주얼 컨셉에 맞게 신나는 음악과 춤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쇼에서는 20대를 메인 타겟으로 10대와 3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선 보였다.
특히 서핑(Surfing), 스케이트보드(Skateboard), 스노우보드(Snowboard) 스포츠를 토대로 한 3S 엑스 캐주얼 스포츠 웨어를 지향하는 ‘빌라봉’은 기능성과 패셔너블한 제품이 잘 어우러진 디자인과 프리미엄 스타일이 돋보이는 하이 퀄리티의 봄 제품을 1부에서는 비보이와 가야금, 디제잉과 함께 했으며 2부에서는 퓨즌 재즈 3중주와 어우러진 여름 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날 쇼에는 지에스엠 본사 및 일본 관계자들도 참석해 한국 런칭을 축하했으며 오는 21일 호주의 날 행사에도 ‘빌라봉’ 부스 참여와 함께 마케팅을 펼친다.
한편 지난 1973년 호주에서 시작한 ‘빌라봉’은 홍콩에서 전 세계 상품 기획 및 디자인을 총괄해 생산해 12개국 100여 개 매장에서 16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시아는 일본에서 10년 전부터 전개해 17개 매장에서 400억 원 규모의 외형을 자랑하고 있다. 13번째 지사인 한국에서는 올 S/S에 백화점 7개, 직영점 로드샵 1개와 온라인 샵을 전개해 6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