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1600억 목표 ‘공격경영’ 선포

2010-01-19     한국섬유신문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가 올해 ‘컬럼비아스포츠웨어’와 ‘마운틴하드웨어’의 차별화된 공격경영을 앞세워 1600억원의 매출을 목표, 이목이 집중된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품목별 트렌디하고 뛰어난 퍼포먼스 기능을 지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옴니쉐이드 썬 프로텍트 셔츠·모자 및 팬츠류의 경우 보다 많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보유, 실용적으로 고안돼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프로모션도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모델 모임 아름회와 함께 매년 지체장애인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햇빛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악스키대회 후원과 우리강산 걷기 및 필드테스터 모집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필두로 고객니즈 100% 충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내까지 백화점 62개·대리점 69개·아울렛 7개 등 138개 유통채널에서 1350억원을 일군다는 목표다.


‘마운틴하드웨어’는 아시안 핏 프로그램 전략을 가동,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인다. 올 F/W부터 동양권 체형에 맞게 소매 2.5인치, 가슴·허리·밑단을 2인치 가량 축소 조절한 남·여 각각 13가지 스타일의 제품을 전개한다. 또 전문 알피니스트·클라이머·러너를 위한 테크니컬 의류를 비롯 오가닉·키토산 등 친환경 기능성 소재 비중을 확대하는 등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라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백화점 13개·대리점 25개·전문점 18개·아울렛 2개 등 58개 매장에서 2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