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1600억 목표 ‘공격경영’ 선포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가 올해 ‘컬럼비아스포츠웨어’와 ‘마운틴하드웨어’의 차별화된 공격경영을 앞세워 1600억원의 매출을 목표, 이목이 집중된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품목별 트렌디하고 뛰어난 퍼포먼스 기능을 지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옴니쉐이드 썬 프로텍트 셔츠·모자 및 팬츠류의 경우 보다 많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보유, 실용적으로 고안돼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프로모션도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모델 모임 아름회와 함께 매년 지체장애인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햇빛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악스키대회 후원과 우리강산 걷기 및 필드테스터 모집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필두로 고객니즈 100% 충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내까지 백화점 62개·대리점 69개·아울렛 7개 등 138개 유통채널에서 1350억원을 일군다는 목표다.
‘마운틴하드웨어’는 아시안 핏 프로그램 전략을 가동,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인다. 올 F/W부터 동양권 체형에 맞게 소매 2.5인치, 가슴·허리·밑단을 2인치 가량 축소 조절한 남·여 각각 13가지 스타일의 제품을 전개한다. 또 전문 알피니스트·클라이머·러너를 위한 테크니컬 의류를 비롯 오가닉·키토산 등 친환경 기능성 소재 비중을 확대하는 등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라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백화점 13개·대리점 25개·전문점 18개·아울렛 2개 등 58개 매장에서 2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