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베이비’ 거듭난다

새 BI 캐릭터·디자인 강화

2010-01-19     한국섬유신문
모아베이비(대표 김호석)의 ‘모아베이비’가 변경된 BI로 기업이미지 구축과 함께 제품력 강화로 아이덴티티 확립에 나선다.
‘모아베이비’는 지난해 BI변경으로 인해 두자릿수 신장을 이뤄 300억을 달성, 가파른 신장세를 탔으며, 모던 아메리칸 스타일의 합리적 실용적 유아복이라는 컨셉 구축에 성공했다. 올해는 컬러만으로 어필했던 디자인을 캐릭터로도 모아베이비 브랜드를 알 수 있도록 캐릭터군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하며 제품의 디테일도 높였다.
재미요소를 더한 세부적인 디테일은 촉각, 시각적으로 아이들에게 감수성을 자극하며 최근 급부상중인 친환경 상품의 비중을 높인다. 옥수수섬유의 출산제품을 비롯 조리기세트, 카시트, 오가닉데님 등을 선보인다. 12월부터 입고된 봄 신상품은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내의류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CRM 강화로 점별, 인기 아이템을 분석해 매장판매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모아베이비’는 볼륨확장 계획은 다소 소극적으로 하며 320억을 목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