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영업팀장 커뮤니티 ‘쥐때’

양평서 ‘09 일등 브랜드 유통 전략 세미나’ 성료

2010-01-22     홍영석

국내 패션 마켓을 리딩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 영업팀장들의 커뮤니티인 쥐때(회장 이윤석)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09 일등 브랜드 유통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모임에서 ‘쥐때’는 최근 계속되는 불경기와 소비 심리 위축 상황에서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상품기획·마케팅·생산·유통 등 브랜드 전반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백화점과 대리점으로 대변되는 국내 유통의 발전과 각 브랜드의 장단점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쥐때’를 이끌고 있는 이윤석 회장(‘도크’ 백화점 영업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브랜드는 물론 국내 패션 유통 전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국내 세미나는 물론 해외 선진 유통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내 유통 선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12월 결성된 ‘쥐때’는 ‘폴햄·도크·버커루·앤듀·크리스.크리스티·행텐·리트머스·베이직하우스·코데즈컴바이인·유지아이지·에이식스·르샵’등 30여 개 국내 리딩 브랜드의 영업팀장을 주축으로 업계 72년생 쥐띠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친목과 정보 공유를 위한 정기 모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