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골프웨어 ‘전문성·이미지’ 배가

‘X바디테크’ 기능성 언더웨어도 출시

2010-02-09     이영희 기자

‘X시리즈’ 비중 50% 높여 업 그레이드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골프웨어’가 기능 강화를 통한 골프웨어로서의 전문성과 이미지제고를 동시에 추진한다.
신한코리아는 지난 한해 고기능성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소재와 스타일차별화에 주력해 전문골프웨어로서의 인식제고에 초점을 둔 경영을 했다. 특히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커머스’등 캐릭터와 심볼의 다양한 개발, 활용으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대나무’ 모티브의 고유패턴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시도를 올해는 심도 있게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신한코리아는 ‘X시리즈’로 선보여 온 아이템들을 추가로 구성해 상품력을 제고한다. 이번 시즌에는 이들 제품 비중을 50%까지 높였고 특히 언더웨어도 기획해 ‘X 바디테크’라는 별도 라벨을 부착함으로써 스포츠 기능성 속옷의 이미지전달에 주력한다.
언더웨어 제품에는 천연 숯소재를 접목, 항균방지 및 탈취기능까지 부여했고 여성제품의 브래지어와 팬티는 모두 심리스 봉제로 착용의 불편함까지 없앴다.
이 밖에 ‘X시리즈’ 제품들의 주요 기능은 흡습속건 및 UV차단, 방한성, 방수성까지 갖고 있고 탄력성이 좋은 소재를 가미한 이너티셔츠 등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기존 기능성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X-바디테크는 3월 중순정도 별도 라인으로 구성해 전국매장에서 집중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같이 제품력강화에 이어 이상우, 오윤아 등 소비자들과 친근하게 알려진 젊은 스타들을 기용해 전속화함으로써 전국매장에서 신선한 분위기를 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아티피셜 내이처, 엘레강스 인 모션, 섬머 트레블, 언더 더 시 4가지 테마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별 감각적이고 활기있는 코디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윤아와 이상우를 통해 ‘JDX골프웨어’만의 비주얼을 만들고 새로운 매력으로 2월달 전국매장에서 홍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