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누아]이경아 점장
40대 주부층 매니아 확보
2010-02-11 한국섬유신문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터누아’는 점장의 편안한 응대로 고객 발길이 잦다.
스페인 아웃도어 ‘터누아’ 신정본점은 블랙 메인 간판에 고유 마크(고래 꼬리)가 눈에 띄는 264.464m²(구 80평) 규모의 매장이다.
이곳은 매나아층은 물론 초보 등산객까지 고려한 상품을 넓은 동선에 배치해 쇼핑에 즐거움을 준다. 주 고객층으로는 40대 주부층을 대거 확보하고 있으며, 30대의 경우는 부모님과 친지들의 선물로 제품 구입을 많이 한다.
‘터누아’ 매장은 최근 봄 신상품이 입고돼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겨울상품은 20%~36% 할인해 티셔츠 6만원대, 자켓은 3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터누아’는 MBC ‘돌아온 일지매’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경아 점장은 “신상품 출시와 이벤트 내용 공지를 위해 문자서비스를 보내는 식으로 고객관리에 임하고 있다”며 “산악회와 함께 등산을 가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적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 02-2606-8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