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새 이사장 손상모씨

2010-02-23     김영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3대 이사장에 (주)현대화섬 손상모 사장<사진>이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손 이사장은 고 박노화 전 이사장의 잔여임기 6개월을 맡아 왔었다. 손 이사장의 이사장 재추대로 KTC의 해외마케팅사업이 올해부터 탄력을 받게 됐다. 평소 다각적이고 성과위주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신념을 피력해왔기 때문. 따라서 올해부터 2012년까지 추진되는 3단계 지역산업진흥사업 중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마케팅 강화사업’은 해외거점 확대를 통해 성과위주의 사업으로 전개된다. 2단계 사업 기간 중 구축된 상해, LA,모스크바,상파울루, 뭄바이, 광저우, 산티아고 등 7개 해외거점 이외에 밀라노, 홍콩, 이스탄불 등 6개 지역을 추가 거점 확대지역으로 꼽았다.
해외 전시회 참가, 현지 거점을 통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강화, 회원사의 개발지원등 마케팅과 관련한 사업을 실속위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