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샵’ 고공행진 급발진

2개월간 롯데百 중심 17개 오픈

2010-02-25     한국섬유신문

현우인터내셔널(대표 이종열)이 전개하는 영캐주얼 ‘르샵’이 유통망 확장에 날개를 달았다.
지난해까지 78개 매장을 운영했던 ‘르샵’이 최근 2개월간 17개 이상 매장을 오픈함으로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르샵’은 지난해 11월 명동 롯데 영플라자 입점을 시작으로 롯데 측과 인연을 맺은 후 이번 MD에서 11개 입점을 통해 인지도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이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대리점주와 바이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2009년 유망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물론 MD개편 시 입점 시키고 싶은 영 캐주얼 브랜드 등으로 선정돼 한국형 SPA 브랜드로 패션 유통가의 주목 받아 미리 예견 된 것.
‘르샵’ 관계자는 “올 한해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와 경쟁력 높은 상품군을 적재적소에 공급, 100여개 매장에서 매출 1000억 원 달성하는 볼륨 브랜드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