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파트너사 품평회’ 열어
현대백화점, 신뢰·소통의 장 구축
2010-03-09 한국섬유신문
협력업체와의 지속가능한 영업과 판매 가능 상품을 가늠하기 위한 골자로 실시된 품평회에는 하나어패럴(대표 김미경)의 ‘바수’와 우성물산(대표 이재근) ‘소렌티노’가 참여했다.
‘바수(VACHE CHEF)’를 전개하는 하나어패럴은 지난해 현대백화점 동구점을 비롯 총 10개점에서 3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린 자가 생산 설비를 갖춘 회사이다.
‘소렌티노(SORENTINO)’를 전개하는 우성물산은 지난해 백화점 12개 매장에서 27억 원대의 실적을 기록한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하는 전문업체다.
우근하 남성의류팀 팀장은 “백화점 점별로 실시하던 품평회를 본사에서 실시해 상호간 기회의 틀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향후 필요로 하는 지방 점포로는 광주, 울산, 부산점을 고려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충희 기자 lch3@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