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리뉴얼 오픈 확대

전국 ‘매장·서비스’ 강화

2010-03-09     김효진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지방 대리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매장관리에 들어갔다.
부산 하단점과 평택점, 목포점을 본사 직영매장으로 관리,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시킨다.

지난 3월 6일, 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한 부산 하단 상설점은 본사 직영점으로 운영체제를 전환, 총 601.65㎡(구 182평)으로 1층 매장과 2층 사무실 및 창고로 운영된다.

같은 날 평택시의 중심 상권 평택점 또한 금강제화 대리점에서 직영점으로 리뉴얼 오픈, 매장 면적 3층 479.34㎡(구 145평)규모로 1층만 매장으로 운영된다.

운영품목은 남/녀화, 핸드백, 컬렉션, 등산웨어, 골프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신사화
‘리갈(Regal)’을 비롯, 대중적인 클래식 구두 ‘르느와르(Renior)’, 고감도 트렌디 슈즈 ‘에스쁘렌도(Esprendor)’, 심플하고 여성적인 ‘레노마(Renoma)’ 등을 전개, 영업을 더욱 강화하며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외 목포점도 직영매장으로 전환하며 3월 중순 리뉴얼 오픈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로써 금강제화는 직영 로드샵 26개점, 백화점 65개점, 대리점 30개점, 상설점 9개점으로 영업을 펼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아이템 다양화 및 기획 상품구성, 각종 프로모션 등 직영점으로서의 이점을 살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강제화’는 슈어홀릭 박영숙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상품을 출시, 트렌디하고 페미닌 이미지를 어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