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죠, 유통망 이원화

‘로드샵·백화점’ 동시 노크

2010-03-12     한국섬유신문

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의 중가 캐릭터캐주얼 ‘비죠’가 최근 롯데 인천점과 강남점, 현대 미아점 입점을 확정짓고 백화점 매장 확보에 나선다.
‘비죠’는 로드샵에 주력해 왔고 최근 인지도 확보 차원에서 백화점을 노크, 유통망 이원화를 도모한다.
현재 백화점社들과 협의를 펼치는 ‘비죠’는 상반기까지 추가로 매장을 확보해 백화점 입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죠’는 3월 한 달에만 7개~8개 로드샵 오픈이 확정돼 있을 정도로 전국 주요상권의 진입을 서둘러 조기안착할 분위기다.
브랜드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서영석 부장은 “현재 백화점 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로드샵 오픈상담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히고 “신규 브랜드인 만큼 인지도 확산을 통한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