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한국도자기’ 시너지

패션 고부가창출 30억 기록

2010-03-11     강재진 기자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의 앙드레김 컬렉션 도자기가 런칭 1년만에 매출 30억원을 기록했다.
불황에도 이 같은 매출 기록은 동서양의 감각을 도자기 안에 조화시킨 앙드레김과 한국도자기의 기술력이 합해져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핑크빛 꽃과 은은한 실버의 조화로 디자인된 웨딩마치(Wedding March)는 홈세트 및 커피잔 세트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앙드레김 컬렉션’을 다양하게 적용한 제품을 출시해 이를 바탕으로 공격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