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포그’ 첫걸음 순조
뇌성, 홈플러스 30개·대리점 7개 확보
2010-03-16 이충희
‘런던포그’는 트렌치코트로 미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서 그간 토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해 왔다. 국내에서는 남성 중심의 정장 캐주얼을 펼칠 계획에 있다가 최근 뇌성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국내 전개되는 ‘런던포그’의 메인타겟은 40대이며 서브로는 36세부터 50세 연령대를 겨냥한다. 홈플러스 타운캐주얼 조닝 내에서는 정장비중을 10%로 낮춰 캐주얼라인을 적극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런던포그’는 이지은 이사가 브랜드의 방향타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