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성 ‘잡 셰어링’ 동참…올해 660명 채용

2010-03-16     전상열 기자
(주)효성(대표 이상운)이 올해 신입사원을 전년보다 10% 늘린 660명을 채용키로 했다.
신입사원은 상반기와 하반기, 수시모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효성은 지난 2007년 약 300명, 2008년 60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었다.
효성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보다 채용규모를 늘리는 등 ‘잡 셰어링’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대졸 초임 삭감 등 임금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