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롤리’ 제2도약 ‘시동’

강릉·부산 광복점 오픈 호응…가두 확대

2010-03-16     홍영석
‘코카롤리’가 전국 주요 대리점 오픈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코카롤리(대표 전경숙)는 지난 2월27일과 3월5일 2009년 S/S 1, 2호점인 강릉과 부산 광복동에 매장을 오픈해 일 400만~7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강릉 지역의 새로운 소비자들은 물론 부산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매니아층 역시 감도가 높아진 브랜드 변화에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번 로드샵들은 ‘코카롤리’의 펀&섹시 이미지를 100% 이상 표현해 낸 매장으로 화려한 조명의 ‘코카롤리’ 로고와 샤이니한 느낌의 펄이 가득한 월과 블럭, 반짝거리는 메탈 소재의 집기들이 브랜드 컨셉을 더욱 부각시켰다.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들은 “파티 컨셉이 확실한 반짝 반짝거리는 매장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펀한 느낌을 주어 흡사 클럽 안에 있는 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코카롤리’는 이번 강릉과 부산에 이어 청량리, 군산 등 전국 주요 타겟 상권으로 가두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