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비즈니스컨설팅 김정현 대표

2010-03-23     이충희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야죠!”
‘골프 웨어’는 하나의 성공 파트너

최근 여성 골퍼들의 치마길이가 짧아진 것이 사실이다. 노출은 자기표현에 적극성을 띈
▲ 김정현 대표는 ‘가평베네스트(삼성)’ ‘안성윈체스트(우남건설)’ 골프클럽 10년 경력을 바탕으로 CEO들이 올바른 골프비즈니스를 펼치고 외국바이어들과 프렌즈쉽을 높여 국가경쟁력을 한층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선수들의 경쟁력처럼 보여 질 수 있으나 실제, 짧을수록 운동 시 편하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체형이 잘다져져 원피스와 같은 의류도 과감하게 시도하는 등 개성을 잘 표출하고 있다. 시청자와 갤러리들을 위한 적당한 쇼맨십은 프로들에게는 필수다.

올 시즌 골프웨어는 화이트·핑크·그린·블루·옐로우가 트렌드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적 감각의 전통문양을 이용한 파스텔톤 디자인도 시도해 볼 만하다. 액세서리의 경우 최근 미니멀리즘이 부각되면서 허리에 두르는 앙증맞은 가방 소품과 다양한 색감의 팔토시 및 벨트의 포인트 디자인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 골프웨어의 경우 ‘꽃’ 문양이 들어간 화려한 아이템도 대세를 이루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들 제품을 고를 때 배치와 색감에 따라 각각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자칫 속이 비치는 제품을 고르게 되면 주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액세서리의 경우는 심플한 것이 안전하고 미적인 측면도 동시 충족시킬 수 있다. 지나치게 크거나 길게 어깨까지 내려오는 귀걸이는 자칫 샷을 할 때 방해가 되는 것은 물론 주변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비즈니스 골프의 경우 파트너들과 기업관계에서 신뢰를 얻고 차분한 성향을 표출하기 위해 남성은 블루계열, 여성은 본인 이미지에 따라 적당히 화려할 필요가 있다.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실루엣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경기 시에는 상호 수준에 맞춘 ‘로컬룰’을 반드시 준수하고 파트너들과 플레이 호흡을 맞춰야 한다. 경어를 사용하는 것도 본인의 품격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말을 놓는 등의 실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퍼블릭 골프장과 프라이빗 골프장을 구분해 시간(Time)·장소(Place)·상황(Occasion)에 맞게 입는 것이 매너를 지키는 것임은 물론 자신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는 비즈니스골프 필수 에티켓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