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꾸르끼’ 한국 1호점 개설

친환경 실크·맑은 컬러감 압권

2010-03-23     이영희 기자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직영샵 오프닝에는 ‘마리아꾸르끼’의 최고 경영
▲ 마리아꾸르끼’가 직영샵을 개설하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사진은 지난 18일 공식출범을 알리는 패션쇼 장면
자인 타파니 꾸르끼와 글로벌 수석디자이너 사뚜 꾸르끼를 비롯 주한 핀란드 대사 뻬가 부오리스또, 아리비르따넨 핀프로 상무참사관등 200여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특히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잘 알려진 ‘따루’가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자간담회에 진행을 맡기도 했다.

사뚜 꾸르끼는 “오랫동안 한국시장 조사를 했으며 아름답고 고급스러움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특성에 비춰 ‘마리아꾸르끼’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스카프를 다른 나라에 비해 덜 활용하는 것 같다.”고 밝히고 오히려 이런 점이 기회가 돼 스카프가 빅 히트아이템으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리아꾸르끼’는 무엇보다 실크와 캐시미어등 친환경 소재에 집중하면서 자연을 닮은 파스텔톤의 맑고 화사한 컬러톤을 살려 유명인사들의 애장품이 되고 있다. 특히 컬러와 프린트는 타 브랜드들이 흉내낼수 없는 강점이다.
전세계 35개국에 등록돼 영국여왕, 힐러리클린턴 여사 등 해외유명인사가 애용하면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