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진’ ‘페이지 프리미엄 데님’ 국내 시판
CKD리빙 백화점 매장 확대
2010-03-30 김임순 기자
CKD리빙은 지난해 ‘타버니티’ ‘맥데님’ ‘미스미’ 등을 유통시키면서 국내 프리미엄 진 시장을 테스트 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허드슨진’과 ‘페이지 프리미엄 데님’ 국내 공급 계약 체결은 이 분야에 확고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드슨진’은 지난 2002년 런칭한 미국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로 세계 25개국 이상의 프리미엄 부티크와 셀렉트 샵에서 판매중이다.
미국 런칭 이후 헐리우드 스타들이 제시카 알바를 비롯한 시에나 밀러, 안젤리나 졸리 등에게 사랑받고 있는 진으로 알려졌다. 편안하면서도 멋진 핏의 진을 추구하고 있는 ‘허드슨진’은 메인로고인 영국 국기와 트라이앵글 플랩 백 포켓으로 잘 알려졌으며, 특히 프리미엄 데님 마켓의 혁신적인 리더 브랜드로 소문나 있다.
‘페이지 프리미엄 데님’은 지난 2004년 피팅 모델인 페이지 아담스 겔러가 만든 청바지 브랜드로 그녀는 ‘세븐진’ ‘시티즌오브휴머니티’ ‘게스’ 등 유명 청바지 브랜드의 피팅 모델을 하면서 몸에 잘 맞는 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브랜드를 출시했다.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일본에 걸쳐 2천여 개가 넘는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비버리 힐즈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해 유명 백화점과 부티크에 진열 되어있다.
매장은 현대 백화점본점 ‘데님바’ 무역점 목동점 신세계 백화점의 ‘블루핏’본점 강남점 부산센텀점 롯데 백화점 ‘진스퀘어’ 본점 등 총 7개 매장에 입점 되어있다.
향후 백화점을 대상으로 점포수를 늘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