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J, 데님브랜드 이미지 강조

블루톤 빈티지 ‘롤업진’ 승부

2010-03-30     한국섬유신문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TBJ’가 다양한 데님 상품군을 집중 보강했다.

과거 90년대 초반 ‘TBJ’는 ‘The best Jean’으로 알려져 왔음을 인지시키면서 런칭 초기의 데님브랜드 전문사임을 과시하면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즌을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멀티 풀 코디 브랜드로 데님에 관해서는 선두 주자였음을 잊지 않겠다는 ‘TBJ’는 이번 시즌 블루톤의 빈티지 멀티플 워싱 등 트렌드를 강조한 패션데님에 포인트를 두었다.

특히 빈티지 스타일을 강조한 배기핏 스타일의 롤업진은 히트 예감일 정도로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롤업 데님은 빈티지 스타일의 80년대 무드에서 영향 받은 새로운 핏과 새로운 워싱 방법을 채택한, 닳은 듯한 느낌의 컬러감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배기, 슬림배기, 스트레이트 핏으로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블루톤의 다양한 워싱과 롤업 했을 때 셀비지 테잎처리가 눈길을 자극하며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데님은 어느 시즌보다 다양하며 편안하면서 빈티지함과 복고적인 느낌이 스타일리시 하다.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트렌드에 맞춰 컬러, 소재, 핏의 변화로 대중의 기호에 맞게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변화했다. 롤업 진은 이미 많은 해외 스타들과 동시에 트렌드세터들에게 애용되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