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도 외제 선호

‘고급·기능성 우수…지속 증가세

2010-03-30     한국섬유신문
지난해 유아동 의류의 수입브랜드 라인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모차도 고가 수입라
인이 늘고 있다.
업체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나들이 필수 아이템인 유모차 수입라인 보강 및 고 사양 제품 출시에 나섰다.
이탈리아 브랜드 ‘잉글레시나’는 원터치 브레이크와 후드 측면에 아기의 시야 확보를 위한 반투명창이 새롭게 적용된 트립 어드밴스 유모차를 선보였다.

‘프리미에쥬르’는 블랙과 골드, 블랙과 레드 컬러를 주로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골드 윙’유모차를 선보였다. 차체의 무게감으로 안정감을 더하고 핸들 높이 조절 기능은 엄마 체형을 고려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보령메디앙스는 내달 초 네덜란드 브랜드 ‘부가부 비’라인을 출시 예정에 있다. ‘부가부 비’라인은 앞 뒤바퀴 모두, 코일 타입의 서스펜션 채택으로 지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컬러와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