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운동화’ 잇따라 출시

2013-09-18     권선정

최근 다가오는 추석을 겨냥해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같은 디자인의 성인용, 아동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식스코리아(회장 김운렴)의 ‘아식스’는 하지원 운동화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G1’의 유아동용 라인을 출시했다.

‘G1’은 ‘아식스’ 고유 시스템 ‘젤(Gel)’을 장착해 쿠션감을 높였으며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유아동용 제품은 벨크로(찍찍이) 밴드를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며 스카이블루, 레드, 다크그레이·핑크, 블루·그린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어른용 ‘G1’ 9종의 컬러는 회색, 검은색과 블루, 레드 계열의 제품으로 나뉜다.

‘나이키’의 코르테즈 라인은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코르테즈 유아용 버전 ‘리틀 코르테즈’가 출시됐다. 화이트에 블루, 레드, 핑크, 그레이로 포인트를 준 4가지 상품과 블랙·화이트 네이비·화이트 2가지 제품으로 구비돼 있다. 성인용 컬러도 이와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푸마’의 ‘RS 100’은 일명 이효리 운동화로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다. 유아용 제품도 디자인과 컬러가 성인용과 비슷하게 출시됐다. 아빠와 아들은 청바지에 엄마와 딸은 청치마에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함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