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샵’ 글로벌 공략 박차

中 북경 1호점 개설…내년 30개 목표

2010-04-06     홍영석
현우인터내셔널(대표 이종열)이 전개하는 영 캐주얼 ‘르샵’이 지난 3월27일 중국 북경 소고(SOGO) 백화점에 첫 매장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르샵’은 이번 소고백화점 오픈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북경 조이시티(JOYCITY), 천진 신세계 등 메이저 상권의 대형 쇼핑몰 및 백화점에 10여 개의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며 2010년까지는 직할시, 성도 중심 백화점, 쇼핑몰, 가두점 등 30여 개의 유통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샵’은 올 한해 중국에서 5천880만 위안(한화 약 115억 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북경 지사에 영업, 물류, 마케팅 담당 인력 6명을 충원했다.
/홍영석 기자 ho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