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F…순면제품 인지도 제고

미국코튼마크

2010-04-09     김임순 기자

미국코튼마크가 홍보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0년 만에 TV광고를 집행한다고 밝힌 미국코튼마크는 지난 1998년 마지막 TV광고 이후, 최근 새로운 TV-CF촬영을 마치고 오는 6월까지 온에어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일처럼 편안한 코튼’이라는 컨셉으로 20대 여성의 행복한 일요일의 여유를 그려냈다. 이번 CF는 기존의 부드럽고 편안한 미국코튼마크의 이미지를 담으면서도 보다 젊고 친근해 졌다는 평가다. 특히 예쁜 영상과 톡톡 튀는 메시지가 젊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 귀띔했는데, 상큼한 BGM 역시 중독성이 강하다는 후문.

광고모델은 신예 김민지로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와 KBS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연꽃낭자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 받았다. 또한 전지현과 음료 CF를 함께 찍어 이슈가 되기도 하는 등 방송가 전역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박윤근 미국코튼마크 이사는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로열티가 없는 미국 코튼마크의 사용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