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카’ 조직·유통 강화

기획총괄 정소영 이사…제품력배가

2010-04-15     한국섬유신문

▲ 최근 조직과 유통망을 재 정비하고 제품력강화에 나선 ‘예시카’의 봄신상품이 인기다. 캐주얼 숏자켓과 큐트한 체크 티어드 스커트<사진>는 고객반응이 좋은 편이다
대화패션(대표 이봉근) ‘예시카’가 여름을 기점으로 확고한 타겟팅과 디자인력 향상이 기대된다. 런칭 1년차를 맞이한 ‘예시카’는 올 봄에 기획총괄로 정소영이사를 영입해 디자인실 조직을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여름상품부터는 훨씬 트렌디한 캐릭터 캐주얼로서 이미지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정소영 이사는 대현, 신원, 동광 등을 거쳐 최근까지 바바패션 ‘더 아이잗’사업부의 디자인 총괄이사를 역임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가올 추동에는 보다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접목할 것이 기대된다.
‘예시카’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여성을 메인으로 트렌디캐릭터캐주얼을 지향하며 디자인력을 강화한데다 합리적 가격과 스타일링으로 소비자들에게 설득력을 높일 방침이다.


최근 봄 신상품의 경우 비비드한 컬러의 경쾌한 캐주얼룩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비비드한 옐로우, 오렌지, 블루 등의 숏 자켓과 블라우스, 레깅스, 큐트한 체크 티어드 스커트는 반응이 좋은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