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쉘러사 원단 러브콜
기능성 극대화 초경량 소프트-쉘 ‘화두’
2010-04-15 김혁준
쉘러코리아(대표 조규식)가 2010 S/S 다채로운 컬러의 제품력을 강조한 초경량 소프트-쉘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활동적인 아웃도어 의류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경량 폴리아미드 소재인 소프트-쉘은 양방향 신축성으로 편안하며 라미네이팅 되거나 안감에 메쉬 처리된 두 버전으로 출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자켓용 WB-400 소재 중 3D 효과로 표면을 장식한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블랙 겉감에 선명한 레드 안감을 본딩하는 등 다양한 컬러 콤비네이션이 가능해 인기다. 이외 표면이 립 구조로 형성된 다양한 여름용 소프트-쉘의 경우 체리 토마토·레몬·그래스 그린 등 밝은 컬러로 선보였으며, 어두운 톤의 메쉬 안감으로 강한 대비를 연출했다.
한편, 쉘러社 컬렉션 중 새로 개발한 소프트-쉘 그룹인 에어로쉘이 처음 소개돼 아웃도어·스포츠 등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