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퀼른 IMB 2009 개막

썬스타 등 16개사 기술력 과시

2010-04-20     김임순 기자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퀼른 봉제기계산업박람회(IMB 2009)가 21일 개막된다.
▶관련기사 9~16면
24일까지 열릴 이 행사에 한국에서는 썬스타를 비롯한 16개사가 참가한다. 매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IMB는 전 세계 의류생산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하는 전문전시회다.
올해는 봉제 기술력 증진과 노동생산성 에코 등에 대한 관심사를 주제로 정했다. 특히 많은 국가의 봉제기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본지는 참가하는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첨단기종의 변화과정을 심층취재 영문 게재함으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한국 참가업체들의 뛰어난 기술력 과시를 돕고자했다. IMB 2009는 총 39개국 600업체가 참가, 방문객은 110개국 2만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람회는 봉제, 커팅, 생산, 준비, 업그레이드 된 섬세한 섬유기술, 운송, 서비스, EDP, 품질관리 등이 집중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