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30%대 신장 과시
안광옥 상무 영입 이어 ‘매출탄력’
2010-04-20 김현준
‘데코’는 지난 달 초부터 매출에 탄력이 붙기 시작하며 3월 첫 주말에 3억원대 매출을 시작으로 매주 평균 2억50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4월 들어서는 3억7000만원대의 높은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성장세는 ‘데코’의 봄 상품과 여름 신상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뒷받침된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4월 들어서도 주간 베스트 제품의 85%가 리오더에 돌입할 만큼 다양한 아이템들이 큰 반응을 이끌어내 향후 판매실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데코’의 판매주력 아이템으로는 자켓과 원피스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가운데 3월 말부터는 다양한 기장의 린넨 소재 자켓이 판매를 주도하고 있으며, 캐주얼 단품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중심매장의 매출동향을 살펴보면 롯데본점·잠실·대구·부산, 신세계강남, AK플라자 등이 해당 PC에서 3등 이내로 진입해, 전년대비 3~4 계단식 올라섰고 총매출 또한 35% 이상 신장했다.
‘데코’는 최근 안광옥 상무를 총괄 디렉터로 영입한 것과 더불어 신속한 물량 관리와 공격적인 영업력으로 최근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데코’는 지난해 보다 빠른 기획과 생산 그리고 판매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신속한 연계 노력을 보이며 최근 신장세를 뒷받침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