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슈즈’ 판매전 돌입

‘리복·EXR·에이글·에코골프’ 쾌적성 부여

2010-04-20     김혁준
‘리복·EXR·에이글·에코골프’ 등 스포츠·아웃도어·골프브랜드들이 여름을 겨냥한 세련된 디자인의 차별화된 기능성 슈즈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 전략적 영업에 한창이다.
‘리복’은 젤리 슬립과 코보 퀘스트 샌들을 선보이며 여름 매기잡기에 나섰다. 두 제품 모두 고무재질 초경량 합성수지를 사용, 물에 젖지 않고 아웃솔 배수기능으로 안쪽에 물이 들어와도 항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물세탁이 가능하며 건조 또한 빨라 세균 번식과 냄새까지 최소화 해준다.
‘EXR’은 굴림 워킹으로 신체의 균형을 완성하는 워킹 슈즈 사피엔스를 출시했다. 라운드 바닥 형태의 굴림 디딤 동작으로 종아리 및 허리 등 주요 근육을 긴장시켜 골격을 바로 잡고, 허리 근육 강화 및 복부 비만을 완화시켜준다. 특히 워킹 슈즈 전문 슈젠과 특허 기술 협약을 통해 발 중심 ZEN(젠)센서를 탑재, 충격 흡수 및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며 발의 피로감을 완화시켜준다.
▲ 왼쪽부터 리복, EXR, 에이글, 에코골프

‘에이글’은 100% 수작업으로 이뤄진 다양한 컬러 및 디자인의 기능성 고무부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고객몰이에 나섰다. 이 중 핑크·라이트 블루·브라운·블랙·바이올렛 등 다양한 컬러로 제작된 러버부츠는 코튼 안감으로 땀이 차는 것은 물론 미끄러움을 방지해 여름철 쾌적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에코골프’는 레드·블랙·화이트가 어우러져 풍부한 색감을 강조한 캐주얼 쿨 II 프리미어 제품을 출시했다. 성능과 디자인에서 프로 및 일반 골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주얼라인의 업그레이드판 신제품으로 디렉트 인젝션 기법 등 차별화된 기술력이 눈에 띈다. 신선하고 과감한 TPU 아웃솔은 물론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가죽과 뛰어난 충격 흡수력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