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 눈높이를 맞춰라
브랜드별 어린이날 마케팅전략
★아가방
‘아가방’은 심플하고 클린한 이미지에 파스텔톤을 기본으로 시즌별 유행컬러를 가미해 로열티, 패션성을 추구한다.
어린이날 행사로 3만원이상 구매시 양말, 5만원이상 샴푸캡을 증정하며 창사 30주년기념으로 기획 의류전을 진행한다.
품목은 기획티셔츠 10종, 100,000장, 가격 8,000원~1만2000원/하의 10종 80,000장 1만원~1만7000원/원피스 4종 1만8000원~2만5,000원에 판매한다.
유통망은 대형마트 영업면적 확대 및 가두점 상권공략을 위해 375개점, 매출 1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불황극복을 위한 특별기획제품 공급 및 출산준비물 할인판매 등으로 고객부담 최소화전략을 펼치고 있다.
★블루씨피
‘블루씨피(Blue CP)’는 편안하고 활동성이 강조된 스타일로 세련된 도시적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캐주얼룩을 지향한다.
모던한 감각의 심플한 패션아이콘인 후드 나염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주력아이템으로 백포켓의 독특한 디테일과 장식이 특징. 유통망은 백화점 33개, 대리점 15개, 할인점 46개, 직영점 1개로 올해 12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브랜드 리뉴얼 및 스키니진 강세로 23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백화점 상품권 행사와 브랜드 사은품을 증정한다.
★컬리수
‘컬리수’는 국내 최초 입체 캐릭터 아플리케를 아동복에 접목해 유니크한 개성을 강조한다. 아동복 마켓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신선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브랜드 가치를 추구한다. 보이시하고 말괄량이의 활동적인 패션 스타일로 펀&익사이팅 감성으로 어필한다.
아플리케란 바탕천에 조각천을 좋아하는 무늬로 오려 붙이고 윤곽을 실로 꿰매 붙이는 서양자수 형식.
어린이날 이벤트로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미술세트, 양말, 피크닉 매트 세트를 증정한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후 고객선호도가 높았던 품목 조사를 통해 올해 사은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미술세트와 피크닉 매트는 야외 활동이 많은 봄 여름시즌을 겨냥해 구성한 아이템. 3만원, 5만원대로 사은품 구매 금액을 낮춰 어려운 경기에 주머니사정을 고려한 마케팅전략이 돋보인다. 유통망은 할인점 120개, 대리점 66개, 직영점 1개로 지난해 6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보합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캔키즈
‘캔키즈’는 올해 ‘BACK TO THE CANKIDS’라는 타이틀을 걸고 과거 캔키즈의 특성을 살려 내셔널 브랜드로의 자부
▲ 식기 세트 | ||
★모아베이비
‘모아베이비’는 모던하고 트렌디한 아메리칸 컨셉으로 레드와 블루를 주 컬러로 적용했다.
올해는 홍보매체 다 채널화 전략에 맞춰 지난해에 이어 여성
▲ 미아방지 가방 | ||
어린이날 이벤트로 7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에게 미아방지 가방을 증정한다. 전국매장과 자사 쇼핑몰에서 이달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몬순칠드런
‘몬순칠드런(Monsoon Children)’은 1990년대 영국 몬순 그룹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화사한 프린트로 유러피안 감성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유럽스타일과 동양적인 자수 및 프린팅 기법을 통한 이국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섬세한 스티치와 비즈장식, 패치워크 등 상상력이 가득한 디테일들로 개성이 강조돼 아이들의 감각을 깨워준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된 파티 드레스와 슈즈는 패션에 민감한 엄마들 사이에서도 인기 아이템이라는 평이다.
신사동 슈퍼스타점, 대치점, 삼성동 공항터미널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허브 화분을 증정한다.
★게스키즈
성인 ‘게스’ 브랜드 확장개념으로 패밀리룩으로 구성되며 시즌별로 런닝되는 스타일이 많다. 여/남아 5.5:4.5 라인으로 구성되며 4세~17세까지로 13,14세를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
데님제품은 활동성을 고려한 가볍고 신축성 있는 고급소재를 사용하고, 티셔츠는 땀 흡수와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생산된다. 데님의 경우 시즌 당 20스타일로 500PCS가 출고 되며 기본 티셔츠나 바지가 30%정도 리오더 진행 중이다. 유통망은 백화점 32개, 대리점 5개, 할인점 4개로 올 총 매출 목표는 190억원이다.
★트윈키즈
‘트윈키즈’는 아메리칸 캐주얼을 기본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실용적인 구매를 하는 젊은 신세대 엄마를 주 고객층으로 다양한 의류, 악세사리를 선보이고 있다. Zone기획을 통해 테마별로 Jean, Sportive, Town, Basic casual로 다양한 아이템에 주력하고 있다. 토들러라인은 큐티한 느낌에 활동적이며 경쾌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스페셜 존으로 구성하며, 키즈는 보다 실용성과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 각 zone에 맞는 악세사리는 풀착장(full coordination)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어린이날 행사로 7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코니 캐릭터 목욕용품세트를 증정하고 에코맘되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유통망은 백화점 20개, 대리점 153개, 할인점 152개, 직영점 5개 총 330개, 790억원을 매출목표로 한다.
★알로봇
‘알로봇’은 영국 레트로(Retro)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과 트렌드를 가미한 브리티쉬 캐릭터 캐주얼을 지향한다. ‘알로봇’의 ‘로봇’은 어린 시절 향수를 느끼게 하는 모티브로 작용해 어린 시절의 감성과 첨단로봇으로 대변되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했다. 키즈라인부터 토들러 까지 확장해 2세부터 13세까지 전개한다. 유통은 백화점 41개, 할인점 8개로 전년 410억 대비 10% 성장한 450억원을 목표로 한다.
유아동복 마케팅 전문가가 추천하는 브랜드 TOP 5
‘블루독’이 지난 19일 세일을 끝낸 한 백화점에서 5억2700만원을 기록하며 순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백화점에서는 전년대비 24% 성장세로 마감했다. ‘랄프로렌칠드런’은 2억6800만원으로 전년대비 30% 성장했다. ‘빈폴키즈’는 롯데 잠실점, 부산점, 대구점, 영등포점, 현대 천호점 등에서 월 1억 5000만원을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