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가로 옴므’ 런칭 준비 완료

원풍물산, 젊고 감각적 기획 ‘차별화’

2010-04-27     이충희
올 8월 런칭하는 ‘웅가로 옴므’는 정장조닝에서 ‘젊은 감성’을 강조한 차별전략으로 진입한다.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의 ‘웅가로 옴므’는 30대를 메인타겟으로 젊은 디자인을 풀어낸다.
타 브랜드 정장이 40~50대를 공략하고 있어 젊은 감성의 블루오션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수트 중심가격대는 80~90만 원대.

색감이 화려한 ‘엠마누엘 웅가로’ 느낌을 반영 ‘웅가로 옴므’ 수트를 한층 변화시킬 예정이다.
8월부터 ‘니나리찌’ 백화점 25개 가두 및 상설 5개매장을 전격 교체해 유통망을 운용한다. ‘니나리찌’의 라이센스 권한이 올해 종료되기 때문.
윤선목 기획부장은 “자켓, 바지, 이너웨어의 비중을 적극 높여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 착장을 제안하겠다”며 “‘웅가로 옴므’는 정장 토탈브랜드로 독특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