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제이’ 대리점 본격 개설

‘특화상품’ 개발 매출진작 박차

2010-04-27     이영희 기자
사라제이(대표 안병은)가 최근 본격적인 대리점개설과 함께 판매진작을 위한 ‘특화’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해외진출을 목표로 한 국내외 홍보도 강화한다.
‘사라제이’는 올 봄부터 ‘서단비’를 전속모델로 사랑스런 여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가운데 4월들어 8개의 대리점을 신규 개설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광명점을 비롯 8개의 대리점을 순차적으로 개설한 ‘사라제이’는 새로운 틈새공략을 목표로 가격 경쟁력이 충분한 30여 디자인의 전략상품을 5월부터 본격 출시한다.
가격대는 2만9000원~8만5000원대의 전략상품이며 부담없이 매장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흡수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안병은 대표는 “사라제이는 오랜 생산과 기술, 원가절감의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리점 오픈과 동시에 5천만원대 이상의 매출력을 갖도록 하기위한 전략적 상품을 충분한 물량으로 공급할 것”으로 방침을 설명했다.

30여개 대리점 개설이 무난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무리수를 두지않고 매출 활성화에 중점을 둔 마케팅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4개국 언어의 홈페이지를 작업 중에 있으며 해외 주요바이어들에게 카달로그와 기업안내 CD를 보내는 등 적극적인 국내외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직영점 중심으로 내실 영업을 해 온 ‘사라제이’의 안병은 대표는 “대리점과 본사가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것이다. 대리점이 성공하면 입소문만으로도 충분한 매장확보에 걸림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