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패션·가격’ 충족

선물용 상품 고급소재·디자인성 우수

2010-05-13     한국섬유신문

▲ 금강
잡화업계가 선물용 상품 차별화를 실현했다. 최근 감사의 달 5월을 겨냥해 선보인 전문 브랜드들의 상품은 실용과 패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추세다. 스승의 날·성년의 날 등 남아있는 기념일 선물선택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돋보인다.
‘금강제화’는 실용적인 지갑·벨트 및 라텍스 슈즈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 누구에게 선물해도 무난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여성을 위한 오렌지·핑크·옐로우 등 화사한 컬러와 남성을 위한 지갑·벨트 세트는 이태리 소가죽 소재에 큐빅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세련미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편안한 컴포트 슈즈는 독특한 패턴의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 다양한 남성과 여성의 8개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한다.


‘쌤소나이트’는 다양한 가죽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 명함지갑, 머니클립, 반·중

▲ 쌤소나이트
·장 지갑 등 5종과 벨트 2종으로 5만 원대부터 저렴하게 선보였다.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좋아하는 젊은 층은 표면에 무늬가 있는 블랙 컬러 세르지오 라인, 깔끔한 스타일의 품격을 나타내는 연령층은 베지터블 가죽의 부드러운 터치감을 살린 바비라인 제품을 추천한다.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로 각각의 컬러감이 돋보인다.
‘쌤소나이트’ 서부석 대표는 “글로벌한 경기 침체로 인해 가죽제품의 가격이 부담스러워 선뜻 선물을 고르기 힘들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급 가죽 소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