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압구정동 플래그쉽 스토어 OPEN
F&F(대표 김창수)의 ‘MLB’ 압구정 플래그 쉽 스토어에는 야구 이야기로 가득 넘쳐났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을 브랜드 근간으로 하는 스타일리쉬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 매장은 야구의 근원지인 쿠퍼스 타운 컬렉션과 스타일리쉬한 스포츠 캐주얼로 선보였다.
14일 오픈식에는 야구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많은 MLB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모델, 야구 전문 기자, 만화가, DJ, 뮤지컬 배우 등 30여명이 방문했다.
WBC 이후 국민적인 관심 속에 인기가 더해지는 국내외 야구 경기가 패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반영했다. 구단의 심볼이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되거나 야구복의 디자인을 사용한 티셔츠나 쇼츠 등이 눈길을 모았다.
미국 야구의 150년 역사를 담은 MLB의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평. 야구의 본고장인 쿠퍼스 타운을 테마로 한‘쿠퍼스타운 컬렉션’과 메이저리그의 각 구단 심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티셔츠와 모자, 그 외에도 여름의 도심을 경쾌하게 만들어 준 패션 아이템들이 구비되었다. 인테리어도 전통과 모던함이 적절히 믹스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사업부 서 정균 본부장은 “Wood wall은 실제 Baseball bat의 소재로 쓰이는 물푸레나무로 마감되어져 있다”며 “매장이나 옷에서 야구와 관련되는 꺼리를 제공하는 것은 고객을 집객 시키는 강력한 요소”라며 야구에 대한 적극적인 표현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물푸레나무는 강도성이 좋아 전통적으로 야구배트를 만드는 소재, 이런 클래식한 스토리가 매장 곳곳에서 재해석되어졌다.
모던하게 재해석된 정통 베이스볼 스토리는 1853년도 트로피와 최근의 올스타게임의 트로피, 락커룸 이미지의 벽면 선반, 야구장 전광펀 스타일의 LED, 클래식한 베이스볼 비주얼의 현대화한 일러스트까지 곳곳에서 ‘MLB’의 과거와 현재의 즐거운 크로스오버가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