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M ‘2010 S/S F2소재전’ 성료
2010-05-25 전상열 기자
2010 SS에는 친환경 관련 소재가 강하게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FM(대표 김창호)은 지난 19일 과천 코오롱타워 별관 쇼룸에서 2010SS F2 소재전을 열어, 2010 Spring-Summer 시즌을 타겟으로 개발한 최신 제품을 제안했다.
전시 제품은 기능성 및 Recycle 소재가 적용된 제품들이다. 참가자들은 횟수를 더해감에 따라 제품과 전시회 구성에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 했다.
코오롱FM 관계자는 에코·경량/박지·프린트·Mechanical stretch 관련 아이템들이 관심을 모았으며, 전 영역에 걸쳐 친환경 연관 소재에 대한 반응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투습 방수 소재의 기술적인 영역과 최신 개발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 코너가 좋았다는 반응에 따라 앞으로 특정 카테고리를 집중적으로 소개 분석하는 코너를 고정 배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로하스 섬유로 전개되고 있는 한지사 제품을 별도 전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추구한다는 목표로 시도한 이 코너 역시 향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코오롱FM은 의류 업체들 뿐만 아니라 원사 및 원단 부문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 개발 성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아래 F2 소재전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