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여자축구부 후원
충북 감곡초등학교
2010-05-27 한국섬유신문
더베이직하우스 (대표 우종완)가 지방초등학교를 찾아 꿈을 키우는데 일조했다.
면 단위 지방 학교의 열악한 환경 속에, 소년 체전 등 전국대회를 무려 다섯 번이나 제패한 충북 감곡초등학교 여자 축구부에게 300여 만 원 상당의 축구용품과 후원금을 전했다.
베이직하우스의 사회 공헌 활동 Re-creating ‘희망’ 캠페인 중 하나인 유소년 축구 후원 프로젝트는 2006년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의 공식 티셔츠 판매사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4년간 도움이 필요한 전국 유소년 축구부를 직접 방문,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28번째 후원학교로 선정된 충북 감곡초등학교 여자 축구부는 지방 학교와 여자 축구부라는 단점에도 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2007년도 전국여자축구대회 3관왕에 이어 지난 2008년 통일대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충북 감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후원식에서 “훗날 한국 여자 축구의 주역이 될 축구부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이직하우스는 더 많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유소년 축구 후원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