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쇼핑가 도산공원 안착
[뉴오픈샵]‘폴로 랄프 로렌’ 럭셔리 플래그십 스토어
두산의류BG(대표 정세혁)가 도산공원 앞에 ‘폴로 랄프 로렌’ 럭셔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눈길을 모은다.
고급 쇼핑가로 떠오르고 있는 도산공원 샵은 8,500㎡ 규모로 3개 층에 걸쳐 남 여성을 위한 최상위 컬렉션과 랄프 로렌만의 타임리스 월드를 선보였다. 스위스의 스키 별장에서 영감을 받은 랄프 로렌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글래머와 모더니티 전통을 표현했다.
지상 층은 여성을 위한 블랙 라벨 룸과 슈즈 살롱 핸드백 살롱으로 구성되었다. 국내 최초로 ‘메이드 투 오더(Made to order)’ 크로커다일 ‘릭키 백(Ricky Bag)’을 제안했다.
1층은 런 웨이에 등장한 우아한 ‘랄프 로렌 컬렉션’ 피스와 ‘블랙 라벨’, ‘블루 라벨’ 등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 여성 라인이 들어섰다.
지하는 남성 전용으로, 퍼플 라벨에선 수트와 드레스 셔츠를, 블랙 라벨로는 수트와 스포츠웨어, 액세서리가, 퍼플 라벨 살롱에서만 제공하는 맞춤 수트 프로그램인 ‘메이드 투 메저(Made to measure)’ 특급 서비스도 제안했다.
향후 랄프로렌은 아시아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랄프 로렌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크기는 도쿄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 다음이다.
폴로 랄프 로렌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베벌리 힐스, 뉴욕에서 런던까지 전세계에 걸쳐 30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스크바, 파리, 이스탄불, 두바이에 럭셔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