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심슨’ 눈 스퀘어 오픈
드라마 PPL 효과 기대…매장 확대
2010-05-27 한국섬유신문
슈리퍼블릭(대표 박혜민) ‘제시카심슨’이 단독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홍대매장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순차적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오는 7월 명동 눈스퀘어에 입점한다. 아바타 몰을 리뉴얼한 눈스퀘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 퍼시픽 스타 그룹과 우리은행이 공동소유 및 관리하는 대형 쇼핑몰. ‘자라’ ‘망고’와 더불어 국내 첫 진출하는 ‘H&M’이 12월 오픈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눈스퀘어점은 50만명 이상의 쇼핑객 및 관광객이 붐비는 명동상권에 맞춰 ‘제시카심슨’을 비롯 ‘유나이티드누드’ ‘빈스카무토’ ‘아트로치앙’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여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헐리웃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어 많은 매니아를 비롯, 다양한 연령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근 종영한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천지애 분)씨가 다양한 스타일의 ‘제시카심슨’ 제품을 착용, 편안한 착용감의 활동적이고 귀여운 플랫슈즈 스타일이 많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현재 월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중인 제시카심슨’은 다양한 브랜드 홍보와 지속적인 드라마 PPL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