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온라인 매출 상위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자리매김
2010-05-27 한국섬유신문
엘리자벳인터내셔날(대표 이한영) ‘아멜리에’가 온라인 몰에서 상위 매출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런칭한 ‘아멜리에’는 롯데닷컴·신세계몰·CJ몰·디앤샵 등 총 10개 쇼핑몰에 입점하며 런칭 1개월간 천족이상 판매를 기록, 심플함을 기본 컨셉으로 다양한 소재매치와 차별화된 컬러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올 시즌 주력 선보인 러블리와 심플함의 조화를 이룬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으며 매니아 층이 급성장 했다. 이와 함께 연예인과 매거진 협찬 등 활발한 홍보활동에 주력하며 선호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였다.
신대영 팀장은 “인터넷 쇼핑 활성화를 비롯해 신발은 신어보고 사야한다는 고객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가격대비 높은 품질이 어필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하반기 백화점 및 로드샵 전개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6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제화 전통을 자랑하는 ‘엘리자벳’은 롯데닷컴에서 지난 1/4분기 1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온라인 몰에서 전년 동기대비 200% 급신장하며 매출 1,2위를 기록했다. 유통망을 백화점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차별화된 전략 강화와 온라인 비즈니스 공략이 주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