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社 기능성 제품 ‘집중’
온난화 대응 ‘쿨 소재’ 대폭 늘려
2010-05-27 김혁준
‘SGF슈페리어·파리게이츠·노이지노이지·아다바트’ 등 주요 골프 브랜드들이 ‘쿨 소재’를 접목한 기능성 제품라인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보름가량 여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 특히 야외활동이 대부분인 복종 특성상 방수력과 자외선 차단은 물론 냉감성이 탁월한 제품 매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도 주요인이다.
‘SGF슈페리어’ 고기능성 언더웨어 제로핏을 선보였다. DO골퍼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안된 고기능성 언더웨어로 신체 움직임을 고려해, 어떤 동작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또 특유의 냉감소재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고 흡한속건 및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 주목 받고 있다.
▲ 파리게이츠 | ||
‘아다바트’는 쿨JS카노코 소재의 쿨 밀라노 리브 아
▲ 아다바트 | ||
▲ 노이지노이지 | ||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여름이 124일간이나 지속될 것이란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쿨 소재를 접목한 차별화된 고기능성 제품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여름 매기잡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