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F/W 트렌드세미나 ’ 성료

한국패션소재협회

2010-06-01     김현준

다가올 10/11 F/W 트렌드는 밸런스(Balance), 레이셔널리즘(Rationalism), 헤리티지(Heritage) 등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견됐다.
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가 5월 28일 섬유센터에서 10/11 F/W 컬러&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향후 추동 패션을 소개했다.
이 세미나는 소재협회가 ‘소재정보 및 해외마케팅 기획지도사업’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2009년도 섬유패션 기술력 향상사업’ 의 일환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0년과 2011년 가을·겨울 트렌드 컬러, 컬러 포인트, 패브릭 포커스 등에 관한 전반적인 컬러 및 패션소재 정보를 제공했으며, 강사는 C&T유니온의 연도영 팀장이 맡았다.


세미나에서는 크게 ▶아이시 모던(Icy Modern)-퓨쳐리스틱 센서티브, 샤프&아키텍츄얼 미니멀, 컴팩트&레이셔널 맥스멀리즘, 미니멀 모노크롬&아이시 파스텔 포인트, ▶뉴트럴 에스테틱(Neutral Aesthetic)-육체미와 로맨틱 감성, 육감적인 아방가르드, 비젼너리 뷰티, ▶퓨즈드 인더스트리얼(Fused Industrial)-러스틱 어번너티, 엔지니어 쉬크&유틸러티, ▶서리얼 클래식(Surreal Classic)-이센트릭 클랙식 믹스, 다크&헤리티지 쉬크 등 4가지로 분류돼 향후 트렌드를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관한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