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 바이 K. 디자이너스’ 오픈 마켓
‘아엠어디자이너데이’ 성료
2010-06-01 홍영석
‘더블에스 바이 K. 디자이너스(SS by K. designers)’ 편집매장이 지난 5월30일 ‘아엠어디자이너데이(I am a Designer Day)’ 오픈 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더블에스’ 사업의 일환인 신진 디자이너 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의류 및 슈즈, 액세서리 등 신진 디자이너들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제품들이 전시, 판매됐다. 특히 ‘노케제이(Nohke J)’ 정미선의 여성복, 동덕여대 시각디자인 학생으로 구성된 ‘이노프(INOFF)’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이어리, 키보드 캘린더 등의 제품들과 슈즈 브랜드 ‘왓아이원트(WHAT I WANT)’의 다양한 소재와 과감한 표현이 돋보이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슈즈 등과 조성경, 송혜명, 이겸비, 김동율 디자이너들의 제품이 파격가로 판매됐다.
패션, 사진, 산업디자인 등의 신진 아티스트들의 제품을 판매하고 스타일리스트, 연예인 바자회, 사진 및 작품전시 등의 다양한 컨텐츠로 대중들과 아티스트들이 가까워 질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 ‘아엠어디자이너데이’의 수익금 일부는 신진 아티스트 후원과 불우아동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며 연말에는 참가 아티스트 중 ‘2009 New Designer’를 선정해 매장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을 줄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20일 청담동에 오픈한 ‘더블 에스 바이 K. 디자이너스’ 편집매장은 차세대 한국 디자이너 조성경, 곽현주, 송혜명, 이문희, 윤성보, 이겸비, 김계옥, 김동율 등이 입점해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